▎1. 한지우 이혼사유: 신뢰를 깨뜨린 충격의 외도
돌싱글즈7 출연자 한지우는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인물입니다. 특히 2025년 7월 27일 방송된 2회에서는 그녀의 이혼 사유가 처음 공개되었는데, 그 내용은 단순한 갈등을 넘는 심각한 배신과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한지우는 어린 나이에 결혼했고, 여러 갈등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려 했으나, 결국 이별 통보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혼 이후였습니다. 그녀의 전 남편이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유부녀와 사실혼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인데요. 더군다나 그 여성은 한지우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평소 친하게 지냈던 동료였습니다.
방송에서는 이와 같은 배신이 한지우에게 얼마나 큰 상처로 남았는지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가정을 꾸렸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다 빼앗긴 느낌이었다"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녀의 이혼 사유는 외도와 신뢰 붕괴였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위로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혼 전: 어린 나이에 결혼 후 잦은 갈등
- 이혼 후: 전 배우자의 동료 여성과 동거 사실 확인
- 핵심 사유: 신뢰 붕괴 및 외도
▎2. 이인형 이혼사유: 주말 부부의 비극적 결말
돌싱글즈7 출연자 이인형은 유학 생활을 마친 후 국내로 복귀하면서 주말 부부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혼 사유는 단순한 거리나 시간 문제를 넘어서 현장을 목격한 충격적인 외도였습니다.
이인형은 당시 아내와 함께 살던 집에 예고 없이 일찍 귀가하게 되었고, 그 순간 아내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장면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장면을 보자마자 너무 놀라고, 그 즉시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부부라는 구조 속에서 거리보다 더 멀어진 것은 마음이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당시 감정을 떠올리며 여전히 고통스럽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혼 이후에도 신뢰에 대한 회복이 어려웠고, 그 상처는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인형의 사례는 ‘물리적 거리’보다 ‘심리적 거리’가 이혼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이혼 전: 유학 후 주말 부부 생활
- 이혼 계기: 아내의 외도를 직접 목격
- 핵심 사유: 외도 및 돌이킬 수 없는 신뢰 붕괴
▎3. 박성우 이혼사유: 처가살이와 경제적 책임
박성우는 돌싱글즈7에서 경제적 부담과 가족 간의 책임 문제로 인해 결혼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결혼 후에는 처가와 함께 생활하면서 장인·장모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구조가 되었고, 이는 그의 삶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초래했습니다.
박성우는 창업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고, 이후 생긴 빚을 갚기 위해 하루 12시간 이상 장시간 노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누가 나를 챙겨주는 느낌은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로 인해 부부 간의 정서적 교감도 사라졌고, 결국 별거 후 합의 이혼에 이르렀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은 있었지만, 본인의 삶은 점점 무너져갔다는 박성우의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 단절과 무게감에 짓눌린 삶이 이혼의 결정적 원인이었습니다.
- 이혼 전: 처가와의 공동생활, 생계 부담 증가
- 이혼 계기: 창업 실패 → 빚 → 고강도 노동
- 핵심 사유: 경제적 문제와 감정 단절
▎4. 한예원·장수하: 가족 갈등과 며느리의 고통
한예원과 장수하는 모두 가족 간의 갈등이 결혼 생활을 무너뜨린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 속에서 시댁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결국 이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한예원은 결혼 전부터 시부모의 편견 섞인 시선에 시달렸고, 결혼 이후에도 시부모의 간섭과 고부갈등이 끊이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남편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기보다 시부모의 입장만 대변하는 태도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깊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장수하는 시댁에서 겪은 인격 모독 수준의 언행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어머니는 그의 외모에 대한 비하, 혐오 발언 등을 서슴지 않았고, 장수하는 “내 존재 자체가 문제라고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국 정신적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이처럼 가족 구성원 간의 존중 부족과 지속적인 심리적 스트레스는 부부 관계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번 시즌을 통해 그 현실이 생생하게 전달되었습니다.
- 한예원: 시부모 간섭과 고부갈등, 남편의 미온적 태도
- 장수하: 시댁의 혐오 표현과 인격적 무시
- 공통 사유: 가족 갈등에 따른 정서적 탈진
▎5. 기타 출연자 이혼사유 정리: 김도형·박희종·이동건
돌싱글즈7에는 앞서 소개된 출연자 외에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출연해 각기 다른 이혼 배경을 공유했습니다. 김도형, 박희종, 이동건 역시 결혼 생활 속에서 겪은 상처를 진솔하게 털어놨습니다.
김도형은 결혼과 동시에 해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일상, 특히 설거지나 집안일과 같은 작은 문제에서 시작된 다툼이 반복되며 관계가 악화됐고, 결국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사랑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현실이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종은 빠르게 사회에 진출하고 곧바로 결혼한 케이스로, 경제적 책임에 대한 부담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신혼 초부터 업무에 몰두하다 보니 아내와의 소통이 점점 줄었고, 그 과정에서 감정의 단절이 발생해 결국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건은 결혼 전 예비 배우자가 자신과의 결혼 사실을 주변에 숨겼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혼인신고까지는 마쳤지만 결혼식 직전 모든 것을 취소했고, 신뢰에 금이 간 이후로 관계는 회복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의 사연은 단지 ‘크고 극적인 사건’이 아닌, 작은 불신과 감정의 거리에서 시작된 이혼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 김도형: 해외 신혼생활 속 사소한 갈등 → 감정 악화
- 박희종: 업무 중심 생활로 인한 감정 단절
- 이동건: 결혼 사실 은폐에 따른 신뢰 붕괴
- 한지우: 전 남편의 외도로 인한 신뢰 붕괴
- 이인형: 주말 부부 생활 중 아내 외도 현장 목격
- 박성우: 처가살이 및 생계 부담 → 정신적 탈진
- 한예원: 시부모 간섭 및 고부갈등 누적
- 장수하: 시댁의 모욕과 혐오 표현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
- 김도형: 해외생활 중 사소한 갈등 누적 → 감정 악화
- 박희종: 경제적 부담과 정서적 거리감
- 이동건: 결혼 사실 은폐로 인한 신뢰 상실
이처럼 돌싱글즈7은 다양한 이혼 사유를 통해 현실적인 결혼 문제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